작은 손 구멍 안에
아기 고양이 세마리가 쏘옥 들어가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
건물 안에서 바라본 밖은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요즘은 오랜만에 양지바른 곳에 햇빛 바라기라도 나갈까 했다가는 매우 놀랄 날씨입니다.
바람이 아직 냉기를 안고 있어 햇살이 미처 비춰주지 못하는 그늘진 곳은 아직 겨울처럼 느껴집니다.
이렇게 날씨가 사람을 놀리는 날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햇살에 속아 바람에 걸려 넘어지거나, 바람에 놀라 햇살을 지나치기 쉬우니 말입니다.
말이 봄이지, 아직은 따뜻한 겨울입니다.
겨울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끝까지 긴장 놓치지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