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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함께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처인구 포곡읍·모현읍·유방동 등 경안천 일대 3.728㎢(약 112.8만평)가 한강수계 보호구역(수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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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 거래 시장에 냉기가 도는 가운데 지난달 최고가 거래 비중이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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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전북형 저출생 대책의 핵심인 '임대료 반값 주택'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임대료 반값 주택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입주 시 임대료를 반값만 받고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 전액을 감면해줍니다.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전환도 이뤄지고 인구감소지역 등에 2026년 공급될 이 임대 주택은 5개 단지 500세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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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다음 달 2∼9일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대상으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16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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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시설 보수가 시급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사비를 처음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