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건설

구조조정과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미명하에 행해지는 해고의 폐해를 지적하며 세이부 그룹의 경영철학과 기업 경영을 중심으로 일본 제일의 기업이라 일컬어지는 소니, 도요타, 미쓰비시 중공업 등의 사례를 통해 더 이상 해고가 구조조정의 유일한 방안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인간존중에 기초한 인재 육성의 신경영전략으로 최고 기업이라는 명성을 얻었읍니다.지금 한국에서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구조조정과 기업간의 통합.합병이라는 회오리 바람이 몰아치고 있읍니다. 40대만 되어도 명예퇴직이다 조기퇴직이다 하여 직장인들의 등을 떠밀고, 일자리를 잃은 많은 가장들이 고통과 좌절 속에서 살아나갈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읍니다.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경험과 숙련된 노동력을 제대로 발휘하지도 못한 채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미명하에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수많은 가족이 딸려 있읍니다. 한국처럼 사회보장제도가 취약한 나라에서의 실직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의 그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런 일입니다. 경영 부실의 책임을 져야할 경영진은 구조조정이라는 이름으로 노동자들에게 화살을 쏘아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사회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부실의 늪에 빠져들게 한 것이 과연 일반 노동자들만의 책임만은 아니겠지만 기업을 가장 사랑 하는이는 물론 오너들입니다.

구조조정과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미명하에 행해지는 해고는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읍니다. 특히  세이부 그룹의 경영철학과 기업 경영을 중심으로 일본 제일의 기업이라 일컬어지는 소니, 도요타, 미쓰비시 중공업 등의 사례들을 통해 그들 기업들이 인간존중에 기초한 경영, 인재를 키우는 경영으로 해고가 거의 없이도 여전히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기도합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방법으로 해고라는 극단적인 방법이 아니라, 세이부의 즈쓰미 요시아키, 소니사의 모리타 아키오, 일본 맥도날드의 후지타 덴, 세콤의 이다 마코토, 캐논의 미타라이, 도요타의 오쿠다 히로시 그리고 전 일본 수상 다나카 가쿠에이 등의 인물들을 통해 경영진에서부터 말단 사원에 이르기까지 서로 믿고 의지하며, 애사심과 가족애로 뭉쳐 난국을 헤쳐나가는 방법도 있겠읍니다.

사람이건 기업이건 항상 좋은 시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호황이 오면 머지않아 불황이 닥쳐오고, 불황 끝에 다시금 경제호황이 온다는 것은 경제사의 흐름을 보아도 알 수 있읍니다. 경제 사정이 나빠졌다고 무조건 사원들을 해고한다는 것은, 사원 개개인의 고통을 수반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기업 스스로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또한 그 화살은 부메랑처럼 다시 기업에게로 되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구조조정이 무조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경영체제를 고치고 기업의 비효율적인 부문을 개혁하는 구조조정이 아니라, 인원감축을 구조조정이라고 여기는 그룻된 생각이 문제인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해고라는 극단적인 처방 없이도 회사를 잘 이끌어 가는 회사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요?
성과주의와 실적주의는 단기간에는 직장인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나, 장기적인 효과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읍니다. 짧은 시간 안에 실적을 내야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과 전략을 소홀히 하고, 심한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해고에 대한 불안으로 결과적으로는 많은 직장인들이 지쳐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지금까지 기업을 지탱해오는 데 커다란 힘이 되었던 사원들의 애사심마저 약화시켜 버림니다. 힘든시기임니다. 그러나 서울 남대문 시장 장사 50년 하신분도 곰곰히 생각하니 호황은 없었다고 회상 합니다

참고 인내하고 강인한 심장이 살아 숨쉬면 죽기아니면 긍정의 힘이 성공으로 당신의 회사를 성공 시킬지니.....

그냥 몇글 올렸읍니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