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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지구에 부는 분양 봄바람이 수도권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서울 재개발과 의왕 재건축 단지의 특별공급분 청약접수에도 최고 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분양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5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삼성래미안 신당 2차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 전체
62가구 모집에 80여 명이 몰리면서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3자녀 특
별 공급으로 배정된 중대형 117㎡형은 2가구 모집에 무려 12명이 접수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분도 전체 53가구 공급에 49가구가 접수하면서 0.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제 시행 이래 최고 경쟁률입니다.
또 경기 의왕 내손동에 분양한 ‘래미안 에버하임’ 특별공급도 총 32가구 모집에 68
가구가 신청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특별공급분에서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본 청약에서도 좋
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청약대기자들이 분양시장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
고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단지에 적극적인 청약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래미안 신당 2차'와 '래미안 에버하임'은 6일부터 사흘간 순차적으로 1∼3순위 청약
을 받고 15일 당첨자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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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미국처럼 경기부양 효과가 나기 시작하면서 "201
0년 경기회생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장-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
겸 재무장관이 4일 전망했습니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 의장인 융커는 이날 브뤼셀에서 EU 재무장관회담이
열리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내다봤습니다.
그는 "미국에 뒤이어 유럽도 경제가 안정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
나 아직은 "경기가 바닥을 쳤다고 선언할만큼은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융커는 유럽연합(EU)의 경기 부양이 "점진적으로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올해
는 가시화되지 않을 것이나 내년에는 패키지 부양책이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융커의 발언은 EU 경제가 올해 마이너스 4%를 기록한 후 내년에는 미미하게나마
0.1% 성장으로 전환될 것이란 집행위의 전망이 발표된 직후 나왔습니다. 집행위는 EU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1월 1.8% 위축됐다면서 그러나 2010년에는 플러스 성장으로
반전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휴뒤의 건강 주의 하세요.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