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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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3일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추진할 사업비 10억원 이상의 18개 대형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을 '조건부  추
진사업'으로, 나머지 10개 사업을 '적정 추진사업'으로 각각 승인했다고 밝혔다.
    조건부 추진사업은 서산 천수만생태체험시범지역 조성(사업비 60억원)과 금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150억원), 금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52억원), 예산  공
공청소년수련관 건립(61억원), 예산 문화예술의전당 건립(294억원), 당진 당진시장
현대화사업(200억원), 당진 삼선산 수목원 조성(60억원), 당진 연안 정비(82억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국.도비 확보 계획이 구체적이지 못해 조건부 추진사업으로 분류됐
으며, 문제점을 보완하면 적정 추진사업에 포함돼 정상 추진이 가능하다.
    예산반영으로 정상 추진이 가능해 적정 추진사업으로 분류된 사업은 다음과  같
다.
    *충남 대안교육센터 건립(90억원) *홍성의료원 기숙사 신축(40억원) *보령
무궁화수목원 테마파크 조성(108억원) *논산 노성.상월 농어촌지방상수도 설치(167
억원) *홍성 금마 농어촌지방상수도 설치(90억원) *홍성 전통시장 현대화(82억원)
*예산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전(58억원) *자유무역협정(FTA) 대비 예산 한우 명품화
(69억원) *태안 백사장항 해양관광자원 개발(192억원) *당진 고대 농어촌지방상수
도 설치(1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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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17일 경기 고양시 동국대병원 인근 부
지에서 의생명과학 캠퍼스 1단계 착공식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국대는 내년 8월까지 산학협력관과 강의동 건물(지하 1층, 지상 8층)을 지을
예정이며 이후 2단계 공사를 추진해 16만9천여㎡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대학은 이곳에 의대와 한의대, 생명과학 관련 학과를 입주시키고 약대를  신설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 관계자는 "고양시와 함께 동국대병원 주변에 의학ㆍ바이오 관련 기업을
유치해 '고양메디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
다.
    착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강현석 고양시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한나
라당 백성운 의원, 동국대 정련 이사장과 오영교 총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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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가장 많은 아파트 분양물량이 다음달 공급될 예
정입니다.
9월 전국 분양 예정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모두 45개 단
지 2만 2천3백22가구로 집계돼 이달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선 금호17구역과 공덕5구역 등 재개발구역을 중심으로 4백89가구가 공급되며 경
기도에선 올해 첫 분양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 별내지구와 인천 청라지구의 중대형 아
파트가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