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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하락과 수도권 및 지방 대도시 집값 상승 등 영향으로 이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95.1로 전월(87.5) 대비 7.6포인트 상승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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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아파트 공급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민간아파트 공급 물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으로 늘고 1순위 청약경쟁률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 올 4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3천262가구로 전월(5천656가구)보다 13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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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는 최근 아파트 건립을 위한 신청이나 검토가 잇따르자 수요와 공급의 적절한 조절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13일 시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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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옛 진주역 철도 부지 재생 프로젝트' 단계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13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의 첫 단추인 망경동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 소망의 거리, 일호광장 진주역 리모델링은 2022년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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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전 사업시행자와의 2년간의 법적 다툼이 마무리돼 개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