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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밤과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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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0-01-22 10:40
조회 : 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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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날밤
충청도 아가씨와
결혼한 서울 총각~~~
신혼여행을 갔다!!
여행가방을 풀고 신혼에 달콤함을 상상하면서
샤워를 하고 나온 새신랑한데 새신부가 하는말,
신부 : ' 좃네 나네유~~"(좋은냄새나네요 )
신랑 : 혼잣말 (................. 헉!! 덜 씻고 왓나??? )
그래서 다시 샤워실로 가서 더 꼼꼼이 구석 구석 빡빡 닦고 나왔는데......
이번엔
신부 : 더 좃네 나네유~~~ (더 좋은 냄새 나네요)
신랑 : ㅠㅠ
그래서 첫날밤은 그냥 잤다!!
다음날 아침 ~
아침밥을 먹으려고 식당을 찾은 신혼부부~~
전날밤 그냥 잔 새 신랑이 화가 나서
밥을 막 먹는데,,,,,
신부 : 씹도 안고 먹어유?? (씹지도않고 먹어요)
(2) 예수님
경상도 할머니 세 분이 얘기를 나누는데
한 할머니,
"어이요 봐라, 예수가 죽었단다 "
다른 할머니,
"오~잉, 와 죽었다 카드노? "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때 부터 내 알아봤다. "
이때 아무 말 없이 듣고만 있던 다른 할머니,
"어이, 예수가 누고? "
,
,
,
"모르지 나도,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바깥사돈 아이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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