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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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전국 최초로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빈집 거래를 성사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확보한 빈집 정보를 네이버부동산 등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 지원 플랫폼에 매물로 등록해 거래가 이뤄지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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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유원지 활성화와 관광숙박시설 허용 등 규제 완화 조치를 담은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이 이달 중 공포·시행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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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개발공사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2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대상 주택은 구미 43호, 경산 21호, 경주 6호, 칠곡 23호 등 총 93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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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3일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서대문구청장을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시·주거환경정비법의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 충족' 및 '구청장의 사업시행자 지정 규정' 검토에 따른 것으로, 재개발사업에서 지자체가 공공시행자가 된 전국 첫 사례라고 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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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경영난으로 표류하던 경북 경주의 민간 아파트가 행정 당국 중재로 준공됐습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외동읍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아파트가 지난달 29일 사용검사를 마치고 입주 절차에 들어갔습니다.